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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수요 맞춤형 교육을 주도하는 거제대학교,군-학 협약학과 신설을 준비하다.
거제타임즈  |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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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2  23: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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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에 의하면 2017년부터 조선시황은 해상물동량의 증가, 조선소 건조능력 감축, 노후선 해체 등으로 공급과잉이 해소되고, 친환경 선박수요의 증가가 예측됨에 따라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러나, DSME, 삼성중공업의 대규모 구조조정은 현재진행형이며, 이 과정에서 조선산업 전문인력의 해외 유출 및 전업은 또 다른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어 대단히 우려스러운 일이다.

이런 시점에 세계 조선산업 중심지의 유일한 고등직업교육기관인 거제대학교는 미래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거제대학교는 국가와 지역사회 그리고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교육기관’으로서의 기능, ‘산학협력주체’로서의 기능,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기능 수행을 기본책무로 규정하고 있으며, 국내 산업 동향과 정부의 교육정책 그리고 교육수요자(산업체, 학부모, 학생 등)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 다음과 같은 미래지향적 전략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첫째, 거제대학교는 거제와 인근 지역의 산업 수요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공학, 간호, 사회실무 계열로 나뉘어 대학편제를 운영하고 있다.

   
 
공학계열은 거제의 조선해양, 진주·사천 지역의 항공, 마산·창원 지역의 기계, 메카트로닉스 그리고 김해지역의 기자재 산업분야에 인력을 지원할 수 있는 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기계공학과는 기계·항공 산업, 조선해양공학과는 조선해양플랜트산업, 전기공학과는 생산현장을 뒷받침하는 기반산업 그리고 조선기술과는 현재 전자·전산 등을 융합하여 조선지원 산업 분야의 인력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8학년도부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학과 개편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첨단화, 고도화 되고 있는 해군함정 등의 군용장비 유지보수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특수목적형 학과를 2018년 신설하기 위해 해군본부 및 특수선 유지보수 산업체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회실무계열 중, 유아교육과, 사회복지과, 세무회계과는 지역민의 육아, 복지 등 지역산업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있고, 간호학과는 대한민국의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 등 국가의료보건 분야의 인력운용 계획에 따라 간호사를 양성하고 있다.

둘째, 거제대학교는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고 산업구조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One Stop 기업요구 반영체제, 산업체와의 Skill Mismatch 최소화 등을 목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 즉,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기반 교육과정을 채택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하여 산업체 인사를 겸임 및 초빙교원으로 임용하는 등 실무형 학사운영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기관평가인증, 구조개혁평가인증, 공학인증, 간호인증 등 교육부 각종 평가인증을 획득함으로서 교육의 질 및 교육환경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기반으로 다음과 같은 교육과정의 다양화를 준비하고 있다.
1. 취업처를 군으로 확대하여 군·학 협약을 통한 주문식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2. 학생과 대학, 기업이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3. 고교 졸업 후 취업한 학생이 회사에 근무하면서 대학교육을 받은 후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일·학습병행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셋째, 대학교육을 양질의 취업과 연계시키기 위하여 학생 지도 및 이력관리시스템의 운용, 특성화 사업의 수행 등을 통하여 학생지원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거제대학교는 학생상담지도시스템을 전공역량강화와 진로 및 취업지도를 위한 상담으로 이원화하여 각 영역별로 전문가를 배치·운영하고 있으며,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의 모든 학습활동을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는 학생이력관리시스템도 구축 중에 있다.

특히, 취업 예정자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취·창업지원센터를 신설하였으며, 센터는 거제 및 인근 지역의 대기업 뿐 아니라 발전 가능성이 있는 50여개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하여 그 현황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해외취업을 위한 전담조직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취업처를 다양화하기 위한 정책들도 개발·운영 중에 있다.

넷째, 거제대학교는 지방출신 학생의 국제화 감각을 배양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교육부는 2011년에 거제대학교를 포함하여 전국에서 7개 대학을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World Class College)으로 선정한 바 있다.

거제대학교는 WCC 대학으로서 해외대학과 교수, 학생 등 인적교류를 강화하였을 뿐 아니라 학생들의 국제화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영어권 국가에서 1개 학기 동안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도록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거 유치하여 교육 후 유학생 본국에서 취업을 알선하는 등 거제대학교의 교육과정을 국외로 수출하고 있다.

거제대학교는 경쟁력 있는 정규교육과정과 더불어 부설기관인 평생교육원에서 다양한 주민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거제시와 함께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교양교육, 전문직업교육, 다문화가정 지원 봉사업무를 수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중소기업 기술지원센터’ 와 같은 각종 훈련기관 운영제안서를 거제시에 제출하는 등 지역교육 허브기능을 계획하고 있다.

거제대학교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으로서 해외 어학연수, 해외유학생 유치 등을 통하여 국제적 통용성을 갖춘 대학, 산학협력 기반의 사회수요맟춤형 교육으로 실무형 중견기술인력을 양성하여 양질의 취업처를 제공할 수 있는 대학 그리고 지역 유일의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총장 이하 전 교직원은 최선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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