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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것, 너무 좋아하다 망신당했다!!(유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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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사.랑.방(psh0055) |
2004-04-01 11:40:52 조회: 3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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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재벌회사 구두쇠 회장이 모처럼 간부들에게 한턱내겠다고
서울에서 이름난 보신탕 집을 찾았다.
주인 아짐씨가 와서 회장님께 주문을 받는데...
"전부 다, 개죠?" 하고 물으니,.
"그럼요, 물어 보나마나죠!" 했다.
잠시 후,... 회장은, 주인을 불러 귓속말로 "오늘은 내가 기분
좋은 날이니 '만년필' 하나 넣어 주소!" 했다.
감히, 누구 말이라고 거역 할 수가 없어 냉장고에서 큼직한 것
하나를 골라 다른 사람들 눈치 못 채게 탕 밑에 깔아 줬다.
다들, 맛있게 먹고 회장님께 인사를 했는데...회장은 신경질적으로
주인을 불러 "만년필을 왜 안 넣었어?!"하고 호통을 쳤다.
아짐씨는 몹시 불괘 했지만 회장님 체면을 생각해서 꾹 참고 있다가
일행이 대문 밖을 나서자마자 뒷통수에 대고 참았던 분통을 터뜨렸다.
"원~ 참, 보신탕 장사 20년 만에 "별, 개좆같은 소릴 다 듣겠네!"
"개 좆도 모르면서 보신탕 먹으러 다닌다고!! "... 쯧쯧... 퉸!!~ |
2004-04-01 11:40:52
218.xxx.xxx.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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