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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경상남도 미술대전 추천·초대작가전에서 거제 출신 서예가 해암 임영목 씨가 ‘추천작가상’을 수상했다.
경상남도미술협회(이사장 이상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경남미술대전의 추천 및 초대작가 중 공로와 작품 활동이 우수한 작가에게 협회장이 직접 상을 수여한다.
해암 임영목 씨는 거제서예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5여 년간 꾸준히 서예에 매진해왔다.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상전에서 우수상을 비롯해 대한민국 미술대전, 개천예술제, 경남미술대전 등에서 30여 회 입상한 그는 현재 현대미술대상전 초대작가이자 경남미술대전 추천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청강 허인수 선생의 지도로 운영되는 거제서예학회는 올해로 48회를 맞은 경상남도 미술대전 서예 부문에서 회원들이 대거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상자는 △추천작가상 해암 임영목 △특선 세산 김영선·청전 양병언 △입선 월정 송수영·주경 강두영·농산 설윤한·죽림 홍승일·휘림 김재철 씨다.
입상 작품은 오는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마산 3·15아트홀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11월 20일 오후 3시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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