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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지역 청소년 문예창작을 장려하기 위한 ‘제6회 거제북시티문학상’이 올해 원고 공모를 시작했다.
이 문학상은 거제에서 옥문당·북시티 서점을 운영하는 옥준석 대표가 지역 청소년의 글쓰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는 관내 중·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응모 범위를 좁혀 글쓰기 참여를 독려한다.
응모 부문은 운문과 산문 두 가지다.
주제는 운문 분야는 '꿈', 산문 분야는 '인공지능'으로 정해졌다. 원고는 원고지 수기 작성 또는 A4 용지(hwp 파일·11포인트·줄 간격 160)로 작성해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북시티 서점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예심과 본심을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며, 결과는 12월 9일 개별 통지된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운영위원회는 “표절이나 AI 글쓰기 사용 시 입상이 취소되며 상금도 반환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접수처는 ▲경남 거제시 거제중앙로 1649(북시티 서점 내, 우 53294) 거제북시티문학상 운영위원회이며, 자세한 문의는 사무국(055-632-1305, 010-3865-2613)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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