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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거제에서 연말 무대를 펼친다.
'윈터콘서트 HOME'이 오는 12월 13일 오후 5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을 중심으로 재즈·팝까지 넘나드는 대니 구 특유의 감성 연주를 바탕으로, 피아니스트 조윤성, 드러머 석다연, 베이시스트 션 펜틀랜드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는 편곡과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대니 구는 Jtbc '슈퍼밴드2'에서 감성적인 무대로 주목받았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루틴맨' 캐릭터로 대중에게 친숙함을 더했다. 이번 거제 공연 역시 음악적 매력뿐 아니라 그의 솔직한 무대 매너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R석 5만 원 ▲S석 4만 원 ▲A석 3만 원이다. 예매는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전화(055-680-1051)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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